1. 들어가며 - 멘탈 챙기기
1) 주식 차트의 캔들이나 이동 평균선에 관한 원론적 해설은 사실상 고정관념이다. 실전에서는 반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따라서 주식에서는 '대응'이 중요하다.
2) '노마드(저자)'가 알려준 법칙조차 실전에서는 반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대응하는가? ➯ 그 자리가 손절 자리다!
3) 생각과 달리 움직였을 때 보통 자신이 정해놓은 손절 라인을 터치한다. 그때 무조건 손절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이다.
4) 리스크는 자신이 정해둔 손절 라인까지만 감당하고 먹을 때 크게 먹으면 된다. 자신이 정해놓은 원칙에 따라 칼같이 손절한다.
2. 이동평균선 일반론 - 특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평균값을 연결한 선
1) 과거의 추세를 압축해서 선으로 만든 것으로 한눈에 추세를 보는데 용이하다.
2) 단기, 중기, 장기 흐름을 파악하기에 유용하다.
3) 골드크로스 -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 평균선을 아래엣 위로 돌파해 올라가는 현상
데드크로스 -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현상.
4) 이평선은 '특정 기간의 가격을 평균 내서 선으로 연결한, 지지와 저항의 또 다른 모습이다.
5) 이평선은 기본적 분석의 꽃이자 가장 기본적이 요소이지만 이를 지나치게 확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작전꾼들이 차트를 그럴듯하게 꾸밀 위험이 있다.
6)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이평선 이론이 잘 적용되지 않는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애초에 거래량 적은 종목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7) 차트는 거들뿐이다. 어떤 공식이나 기법도 맞힐 확률은 5% 미만이다. 그러므로 항상 대응이 중요하다. 매매 성공률을 5% 만 올려도 다른 요소들과 결합하면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해내기 때문이다.
3. 5일 이동평균선 - 5일간의 평균가를 나타낸 선으로 토~일요일을 제외한 일주일간의 평균 흐름을 보여준다.
1) 5일선을 타고 가는 종목들이 급격한 상승을 잘 보여준다.
2) 5일선 스윙을 할 예정이면 주가가 5일선 밑에서 놀고 있다가 5일선 위로 올라선 날부터 매수해야 한다. 하지만 급격히 5일선을 뛰어넘는 종목이라면 음봉에서 5일선을 밟아줄 때 매수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 3/31에 양봉이 나오면서 5일선에 올라탄다. 이 날이 매수해야 할 날이다. (이 때 거래량도 양봉이다)
- 두 번째 화살표에서 음봉이 나오면서 5일선과 10일선을 깬다. 이러면서 하락이 시작된다.
- 이 종목은 거래량이 죽은 종목이지만 5일선에 근거한 스윙매매가 적용된다.
-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주가가 5일선에서 놀 때는 매집시기이다. 음봉에서 거래량이 줄어드는 때가 기회이다. (에임하이 차트)
- 5일선 위에 있으면 주가가 잘 빠지지 않는다.
4. 20일 이동평균선 - 20일간 종가의 평균을 연결한 선으로 한달간의 주가 평균을 보여준다.
-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생명선으로 불렸을 만큼 많이 보는 선이다.
- 보통 상승 추세에서 20일선 부근으로 내려오는 조정을 맞고 다시 반등을 준다는 내용이 널리 퍼져 있다.
- 노마드가 보기엔 20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일선을 만드는 '한 달'이라는 기간이 포인트이다. 한 달 정도면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질만한 시점까지 내려가다가 '재료가 살아있는 경우' 재부각되면서 그 지점에서 '아! 맞다! 그렇지!'하는 투심 자극과 함께 올라가는 것에 불과하다.
- 이평선의 지지와 저항은 상승 추세에서 잘 들어맞는다.
- 장대 음봉으로 20일 선을 깼다면 이 주식은 희망이 없다. 거래량이 줄면서 음봉이 나오면 지켜보기는 해야 한다. 여기서 20일선의 지지를 못받으면 끝난 것이다.
- 흔히 차트가 살아 있다고 표현할 때도 20일선을 깨고 있는지 아닌지를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5. 60일 이동평균선 - 3개월간의 평균가를 연결한 선으로 중기 추세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 전에 이평선이 밀집해 있다가 단기선이 중장기선을 차례로 '골든크로스'하는 순간이 오는데 이때가 바로 큰 반등이 시작되는 때이다.
6. 120일 이동 평균선 - 6개월간의 평균 주가를 연결한 것이 120일 선이다.
- 1년 치는 240일선, 1년 6개월치는 360넌이 된다.
- 120일선은 장기 추세선, 혹은 경기선으로도 불린다. 주식은 실제 경기보다 6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뜻이다.
- 60일선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에서도 만일 120일선까지 넘어서는 골든크로스가 되면 정말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 급락하는 종목에서도 120일선에서 반등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120일선이 깨지는 순간 이 주식은 별로 안좋겠다고 생각해도 좋다.
- 어떤 회사의 호재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정보가 풀리고 미리 반영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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