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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정보7

23년 7월 23일 이후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긴축 가속 가능성 전망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 포트폴리를 개선하여 양적 긴축을 가속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파이내셜타임스(FT)는 지난 현지 시각 지난 23일 "미국의 연준과 ECB는 이번 주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며 다음 달 영국의 중앙은행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지난 1년 동안 여덟차레나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어 유럽중앙은행이 채권 포트폴리오를 축소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라고 전했다. (금리 인상 --> 채권 가격 하락 --> 유럽중앙은행 자산 가치 하락 및 부실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유 채권을 줄이는 것이다) 이럴 경우 유럽중앙은행은 이후 채권 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여력이 높아진다. 실제로 미연방준비은행은 금리.. 2023. 7. 25.
알기 쉬운 7월 경제 동향 - KDI 최근 제조업 부진이 일부 완화되며 경기 저점을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조업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의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부진이 완화되고 있읍니다. 반도체는 3월 이후 생산 감소폭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수출물량도 증가로 전환되었습니다. 자동차의 높은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학제품과 전자부품의 부진이 완화되었습니다. 서비스업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용 여건도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전망과 소비자심리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장기평균을 상회함. 이와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공급 측 물가상승 압력이 축소되며 큰 폭으로 하락함. 그러나 주요국의 통화긴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될 가능성 등으로 경기 불확실.. 2023. 7. 21.
2023 7월 12일 국내 증시 동향 뉴스 스크랩 1. 종합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0.48% 상승한 2,574.72에 장을 마감했다. 2. 환율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0원 하락한 1,288.7원을 기록했다. 3. 시황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POSCO홀딩스(+5.83%)가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셀트리온 (KS:068270)(+4.02%)은 셀트리온 그룹 합병 절차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NAVER(+2.33%), 카카오 (KS:035720)(+1.78%), SK하이닉스 (KS:000660)(+1.76%), LG전자(+1.43%),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97%), SK이노베이션(+0.91%), 신.. 2023. 7. 13.
간단하고 쉬운 2023년 하반기 세계 경제 전망 요약 - KDI 1. 세계 경제 성장률 KIEP는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전망치 대비 0.2%p 상향 조정하여 2.6%로 전망합니다. 또한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0%로 전망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 세계경제는 ‘더딘 복원을 향한 협소한 통로’를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다음의 요인을 원인으로 합니다. 금융불 안과 신용긴축에 따른 장기침체 경로. 이슈별 이합집산과 글로벌 정책공조 약화. 하방압력이 상방요인보다 높는 공급망 다각화와 내수 전환 과정에서의 중국 리스크. 2. 주요 선진국 주요 선진국에서는 여전히 높은 핵심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신용위축이 경제활동 둔화를 상당 기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회복세도 매우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미국 미국은 견조한 고용시장과.. 2023. 7. 13.
7월 12일 미국 한국 아시아 증시 동향 ■ 국내증시 1. 코스피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66% 상승한 2,562.49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급락 속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6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97억, 1,647억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4,411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05계약, 1,145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6,538계약 순매도했다. 특히, TSMC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한 가운데,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고,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2023. 7. 12.
테슬라의 사업과 비전 - 자동차, 에너지, 우주 1. 테슬라 모터스 경쟁력의 원천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 시스템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기업이 아닌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업이다. 테슬라의 소프트웨어는 내연기관을 만드는 회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벽이다. 테슬라의 수퍼차져스테이션(고속 충전)과 데스티네이션(저속 충전) 스테이션은 국가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 어디에도 이런 회사는 없다. 테슬라는 일찌기 차량끼리 연결되는 커넥티비티 개념을 이해하고 차량끼리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율주행 정보를 쌓아간다. 테슬라는 하루 100만 마일의 데이터를 저장해 자율주행차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최저가 트림에도 자율주행 컴퓨터와 센서를 장착하여 정보를 수집했다. 테슬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에서 벗어나 자체 칩을 개발하여 생산을 맡기는 소프트웨어,.. 2023. 7. 11.
7월 10일 세계 경제 동향 1. 美 Fed, 추가 긴축 가능성이 높아지다 CME FedWatch(링크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7월 금리 인상 확률 94.9%" 미국 경제는 잘 나간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20만 9,000개 늘었습니다.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지만, 세부 지표까지 고려하면 연준의 강경 기조에는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6월 통계까지의 올 상반기 미국의 일자리 상승폭은, 월평균 27만 8,000개인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기록했던 월평균 39만 9,000개를 크게 밑돕니다(미 노동부) 통상 미국 경제가 매달 필요로 하는 신규 일자리는 최소 7만개에서 9만개입니다. 많죠! 경기 과열입니다. 미국의 노동 시장은 실업률의 경우, 3.6%로 최근 7개월 사이 최고치였던 5월 3.7%보다 소폭.. 202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