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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입니다. 덥고, 습하고, 짜증 나고... 하여간 장마철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장마철 발까락 상쾌한 생활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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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마철 무좀, 곰팡이 관리하기
- 축축하고 꿉꿉한 환경 속 집안 곳곳에 피는 곰팡이는 장마철의 불청객입니다.
- 곰팡이는 20~30도의 온도, 60% 이상의 습도에서 잘 자랍니다.
- 90% 이상까지 습도가 올라가는 장마철은 곰팡이 번식의 최적기죠!
- 곰팡이는 미세한 포자를 공기 중에 퍼트려 곰팡이 포자가 우리 몸의 호흡기로 침투해서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버려 뒀다가는 기관지는 물론이고 온몸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 기관지와 폐는 물론이고 균이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피부에 번식하는 곰팡이는...바로 무좀이죠!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 곰팡이의 공격지인 무좀에 관해 포스팅했습니다.
2. 장마철의 불청객 무좀 관리하기
1) 무좀이 생기는 원리
- 피부의 각질층에는 '게라틴'이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백선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무좀의 원인균입니다.
- 이 녀석은 게라틴을 영양소로 성장하고 번식합니다.
- 이 균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발을 씻지 않으면 무좀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발가락은 물론이고 축축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발바닥, 사타구니(완선), 겨드랑이 등에까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는 공기도 잘 안 통하고 습기 배출도 잘 되어 취약합니다.
- 바로 무좀이 생기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2) 목욕탕, 수영장, 사우나 모텔(!) 등 대중이용 시설 이용시 주의하세요.
- 무좀균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찜질방 등 대중이용 시설 이용시 축축하게 젖어있는 발판이나 수건 등을 밟지 마세요. 재수 없으면 한 방에 무좀 걸립니다.
- 귀가 후에는 신속히 발을 씻어서 묻어있는 곰팡이 균을 씻어내고 건조한다.
- 집에서도 수건, 양말, 신발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마세요.
3) 신발 조심하세요
- 꽉 조이는 신발은 혈액순환과 통풍이 되지 않아 땀이 차고 발까락이 간지러워집니다. 무좀이죠!
- 신발장을 열고 환기시켜 주세요, 그리고 탈취제와 방습제(물먹는 하마) 등을 꼭 넣어 주세요.
- 신발 깔창을 자주 교환하세요. 되도록 세척하세요
- 습기가 차지 않도록 신문지 등을 넣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4) 신발 세척
- 양말을 신지 않은 채 샌들을 착용하면 땀 흡수가 안 돼 샌들과 발바닥이 닿는 부위에 곰팡이균이 증식할 위험이 큽니다.
- 이런 신발은 주기적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척이 힘든 경우 소독용 알코올 등을 사용해 바닥면을 자주 소독한다
5)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바람 쐬어주기
- 팔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규칙적인 운동하세요.
- 틈틈이 신선한 공기와 닿도록 손발에 바람을 쏘여 주세요.
- 발은 생각보다 이렇게 하기 힘들죠, 장마철엔!
6) 발 깨끗하게 씻고 꼼꼼하게 건조하기
- 매일 따뜻한 물과 항균비누로 발을 닦으세요.
- 발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처방 가능한 과망간산칼륨(KMnO4) 습포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주의! 발을 닦은 뒤, 발가락 사이, 발톱 주변 인접 피부 부위를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건조해 줍니다.
- 피부에서 땀, 물을 없애고 공기를 쐬는 것이 가장 큰 방어입니다.
7) 손발톱 짧게 자르지 않기
- 손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옆 가장자리를 파서 상처가 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특히 발가락은, 2차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주의하세요!
8) 걸렸으면 초기에 병원 가기
- 초기에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받으세요
- 놔두면 괜찮아지다가 나빠지고 반복하면서 손발톱 무좀, 가족들에게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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